쌍용건설 임직원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11.22 11:23

직원 30여명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쌍용건설은 지난 19일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 '원주 가톨릭 종합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2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그 중 일부를 인근 독거 노인에게 전달했다. 또 점심시간에는 원주 복지관에 기거하는 무의탁 노인과 인근 보호시설 거주자 150명에게 식사를 전달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03년부터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향후 전 직원이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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