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50선 우뚝…해외 악재 풀렸나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10.11.22 09:13
코스피 증시가 유럽 재정위기 해소 기대감과 지난 주말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24포인트(0.68%) 오른 1954.20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21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은 방향을 틀어 11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차익실현에 나서며 352억원 팔자 우위를 보이고 있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기계, 전기전자, 제조업 등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도 LG화학(-0.75%)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0.73%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0.53%), 포스코(0.77%) 등도 강세다.

기아차(1.16%)는 신한지주(0.23%)를 제치고 시총 7위로 올라섰다.

베스트 클릭

  1. 1 "시엄마 버린 선우은숙, 남편도 불륜남 만들어"…전 시누이 폭로
  2. 2 '아파트 층간 소음 자제' 안내문... 옆에 붙은 황당 반박문
  3. 3 깎아줘도 모자랄 판에 '월세 4억원'…성심당 대전역점, 퇴출 위기
  4. 4 싱크대에서 골드바 '와르르'…체납자 집에서만 5억 재산 찾았다
  5. 5 '뺑소니 혐의' 김호중 공연 강행, 공지문 떡하니…"아티스트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