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 공작소]청치마 조각으로 열쇠집목걸이를

머니투데이 아이스타일24 제공 | 2010.11.21 11:19
청바지나 청치마를 사면 길이가 맞지 않아 수선하기 일쑤이지요. 그때 자른 천 조각을 남겨두었다가 작은 액세서리를 만들 때 사용하면 좋답니다. 이번에 만든 것은 청치마를 자르고 남은 조각으로 열쇠집목걸이인데요, 문득 파랑새가 생각나서 새 모양으로 만들었어요. 뒷부분에는 다른 원단을 덧대어 양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했지요. 어린 아이에게 열쇠를 맡기기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예쁜 동물 모양 집에 열쇠가 쏙 들어가는 이런 방식의 목걸이를 만들어 걸어주는 건 어떨까요?

* 준비물 : 청치마, 원단 1/8마, 끈, 단추 2개


1. 청치마와 원단에 새 모양으로 2장씩 그림을 그립니다.

2. 그린 새 모양에 시접 5mm를 포함하여 재단합니다.


3. 청치마와 원단을 겉이 마주 보도록 하여 창구멍을 제외한 둘레를 박음질합니다.
Tip. 둘레를 박음질할 때 나중에 뒤집을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의 창구멍을 남기도록 합니다.

4. 창구멍을 통해 뒤집습니다.


5. 창구멍을 공그르기로 막습니다.


6. 새의 눈 부분은 단추를 달아 장식합니다.


7. 두 장의 새를 겹쳐 놓고 아랫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공그르기로 잇습니다.
Tip. 이때 위쪽 가운데에 끈이 오갈 수 있도록 구멍을 비워둡니다.

8. 위의 구멍을 통해 열쇠를 엮은 끈을 연결합니다.





<저작권자(c) iSTYLE24, 출처: 아이스타일24 패션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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