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배구 2차 예선(8강 라운드)에서 한국 대표팀은 박철우, 문성민 등의 활약에 힘입어 3세트를 연속 승리하며 카타르를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1차예선에 이어 4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20일 일본과 8강전에서 맞붙게 되며 만약 이 경기에서 이길 경우 26일 금메달 결정전에 출전, 메달 획득에 나서게 된다. 주전 레프트 문성민은 이날 11득점을 올려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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