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한 사장 "현대그룹 자금조달, 다시 들여다볼 것"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10.11.19 14:18
현대건설 채권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그룹의 자금 조달 과정을 재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MTN과 전화통화에서 "실무적으로나 법리적으로 다시 들여다보려고 한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채권단과 함께 금융당국도 현대그룹이 프랑스 나티시스은행으로부터 조달하기로 한 1조2000억 원의 출처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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