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탁구 남자 복식, 준결승서 중국에 석패

머니투데이 유현정 기자 | 2010.11.19 14:10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탁구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한국의 정영식(18, 대우증권. 35위)-김민석(18, KGC. 56위) 조가 중국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8일 열린 준준결승에서 베트남을 3-1로 물리친 정영식-김민석 조는 국의 왕하오-장자크 조와 준결승에서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결과는 석패였다.

초반 게임 시작과 함께 내리 두 게임(4-11, 4-11)을 내주며 위기에 몰린 정영식-김민석 조는 곧바로 두 게임(13-11, 11-7)을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를 6-11로 내주어 최종스코어 3-4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한국 탁구는 남녀 단식에서 주세혁(30, 삼성생명)과 김경아(33, 대한항공)가 20일 준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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