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금융, 외환銀 M&A 기대감에 강세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0.11.19 11:21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강세다.

19일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2.68%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CS 등에서 주로 매수 주문이 나오고 있다.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외국인 순매수 5위를 기록 중이다.


전날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외환은행 인수 작업을 1주일 안에 끝내겠다고 밝혔었다. 증권업계는 하나금융지주가 우리금융보다는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각 KB금융 주가는 약보합(0.98%), 신한지주는 1.27% 하락했다. 외환은행은 0.7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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