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변동금리 MBS 2193억 발행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11.19 11:08
주택금융공사는 IBK기업은행이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변동금리 주택저당증권(MBS) 2193억 원 규모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BS는 금리설계 보금자리론(변동금리)을 기초로 한 변동금리 MBS로, 이와 동일한 구조의 발행은 지난 9월7일 이후 올해 두 번째다.

이 상품은 1년 140억 원, 2년 250억 원, 2년6개월 1800억 원 등 선순위 3개 만기와 공사가 보유하는 후순위 1개 만기로 구성됐다. 또 발행 금리는 CD금리에 만기별로 각각 0.12%포인트, 0.39%포인트, 0.45%포인트의 가산 금리를 더해 결정됐다.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의 등락에 따라 매월 이자지급일마다 변동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물량을 포함해 현재까지 62회에 걸쳐 총 28조413억 원 규모의 MBS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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