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한샘과 상생협력 펀드 조성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11.18 13:34
IBK기업은행은 18일 오전 서울 방배동 소재 (주)한샘 본사에서 한샘과 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주)한샘 최양하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와 기업은행 유상정 부행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10여개의 한샘 협력사 대표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기업은행 유상정 부행장과 (주)한샘 최양하 대표, 10여 개의 한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기업은행과 한샘은 1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펀드는 한샘이 40억 원을 무이자로 기업은행에 예탁하고, 기업은행이 60억 원을 더해 조성된다. 한샘 협력기업에 최대 2.3% 감면된 저금리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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