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우리은행·메리츠화재 압수수색

머니투데이 류철호 기자 | 2010.11.17 17:09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이성윤)는 17일 우리은행 본사와 메리츠화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서울 중구 회현동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과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화재 본사 사무실로 보내 대출 관련 서류 등 각종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우리은행 등이 조선업체에 거액을 부당대출해준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사생활 논란' 허웅 측, 故이선균 언급하더니 "사과드린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