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11.17 14:33

(상보)운영 자금 마련 위해

현대그룹의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인 현대아산은 1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0원이며, 청약일은 다음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이다. 납일입은 다음 달 30일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신규 사업 진출과 회사 운영 자금 등을 위해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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