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노조 "채권단 돈장사" 비난광고

이유진 MTN기자 | 2010.11.17 12:37
현대건설 노조가 신문광고를 통해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을 선정한 채권단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현대건설 노조는 오늘자 일간지에 광고를 내고 "채권단은 비가격 요소의 반영을 높이겠다는 방침과 달리 가격을 기준으로 협상자를 결정했다"며 반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그룹의 과도한 차입금이 현대건설의 재무구조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 또한 제기 했습니다.

노조는 채권단이 매각 기준과 결정 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현대그룹 실사를 저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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