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퍼스트프라임 85㎡ 미만 2순위 마감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11.17 08:08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 일반청약 결과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은 모두 마감됐다. 반면 85㎡초과에 해당되는 중대형은 미달돼 3순위에 공급된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373가구를 모집한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2순위 일반분양에 267가구가 청약해 평균경쟁률은 0.7대1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84㎡가 77가구 모집에 188명이 지원해 2.4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7가구를 모집한 59㎡는 51명이 청약해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149㎡는 5가구 모집에 3명(0.6대1)만, 102㎡는 57가구 모집에 15명(0.26대1)만 지원해 미달됐다. 204가구를 모집한 119㎡는 7명만 청약했고 140㎡(3가구)는 청약자가 없었다. LH는 남은 물량에 대해 이날 3순위 일반청약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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