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컨대 가우디가 자연, 곤충, 동물을 가지고 창조와 모방의 건축물을 만든 것이나 클림트가 다양한 재료와 다채롭고 독창적인 기법을 구사한 것을 본받을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권 상무는 미래 스마트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집단지성'을 꼽았다. 권 상무는 "하나의 공급자보다는 많은 사람이 똑똑하다"며 "많은 사람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웹 중심으로 모든 단말기가 연결되는 서비스 환경이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상무는 "'스마트'란 언제 어디서든 연속적으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것"이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소비자의 단말기에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에는 플랫폼과 콘텐츠가 결합된 상태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됐으나 스마트폰에서는 플랫폼과 콘텐츠가 분리돼 전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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