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은 안암과 구로, 안산 등 산하병원 별로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개통한 홈페이지는 영화예매하듯 원스톱으로 진료예약을 할 수 있으며,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입퇴원 확인서 같은 증명서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전문의 상담코너와 건강강좌, 의학정보 등에 대한 내용도 찾을 수 있다.
모바일서비스도 가능하게 해 스마트폰을 이용, 진료예약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해외환자를 염두에 두고 첨단과 인간을 모토로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며 "5년 만에 완전하게 바꾼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창조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16일 오전 7시, 본부회의실에서 손창성 의무부총장, 김창덕 안암병원장, 김우경 구로병원장, 조태형 대외협력실장, 김병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의료원 홈페이지 새단장 개통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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