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어워드]"개발자, 세계서 한국비중 높이는 토대"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0.11.16 11:27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이사 개막사

"여기 있는 개발자가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몫과 비중을 높이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대표이사는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0 모바일앱 어워드 시상식' 개막사에서 "개발자들이 더 멋진 실력을 보여줘야 하고 젊은 사람이 개발시장에 몰려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머니투데이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으뜸앱과 스타추천앱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홍 대표는 "모바일 앱 어워드는 매월 개발자들이 공들여 만든 앱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계기로 시작했다"며 "개발자가 으뜸앱 행사를 통해 명성을 높이고 다음 단계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한국이 모바일 시대의 강국이 되려면 정부의 지원과 시장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미디어로서 머니투데이가 매개자 역할을 더 성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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