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은행은 성명을 내고 "이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와 관련해 코멘트할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ANZ은행은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ANZ은행이 아시아 사업을 확정하는데 있어 전략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곳"이라며 "이전에도 밝혔듯이 주주의 이익과 부합하는 경우에만 이번 인수거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외환은행의 최대 주주인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 51%를 하나금융에 팔기로 했다고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ANZ은행은 아시아 지역 영업 강화를 목적으로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 그동안 실사를 벌여왔으며 마이클 스미스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호주 한인 종합 뉴스정보 포탈 '호주머니투데이(www.mtaus.com.au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