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직후 환율 하락, 1128원

머니투데이 김한솔 기자 | 2010.11.16 10:28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 밑으로 하락, 장 중 한때 1128원을 기록했다.

16일 1134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2.5% 로 상향조정한 직후 하락 1120원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오전 10시 26분 현재 환율은 다시 소폭 오른 113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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