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 하반기 채용 경쟁률 216 대 1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11.16 11:51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행장 유문철)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공모한 결과 2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일반, 전산, 통계직 등에서 2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인 이번 채용에는 모두 4320명이 몰려 2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채용에서도 20명 선발에 4221명이 지원해 2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현재 입사서류를 심사중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금주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7일 인·적성 검사, 12월6~7일 1차 실무진 면접, 12월16일 2차 경영진 면접을 통해 12월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입행원 지원자 중에는 CPA, 세무사, CFP 등 금융자격증 소지자들이 대거 지원했다"면서 "열정과 가능성을 지닌 최고의 금융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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