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능일, 항공기 운항시간 조정

머니투데이 뉴시스  | 2010.11.16 07:42
국토해양부는 18일 실시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 평가 시험을 치르는 동안 모든 항공기의 비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1206개 시험장 주변 상공에서는 오전 8시35분부터 8시58분까지, 오후 1시5분부터 1시35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항공기 운항이 통제된다.

이 시간 동안 공항에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기는 이착륙이 전면 금지된다.


비행중인 항공기는 3000m 이상의 상공에서 관제기관의 통제 하에 대기해야 한다.

이번 운항통제로 대한항공 37대, 아시아나항공 30대, 외국항공사 28대 등 총 118대의 항공기가 출발시간을 조정해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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