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인 지난 12일 4개월래 최대폭 하락한 데 대한 반발 매수세도 이날 상승세의 주요인이 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2% 상승한 온스당 1368.50달러를 기록하며 정규 거래를 마쳤다.
프랭크 레쉬 퓨처패스트레이딩 트레이더는 "통화의 대안으로서 금 수요가 탄탄하다"며 "서방 국가들의 재정·채무 문제가 계속돼 금값 상승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값은 올해 들어 25% 상승했으며 지난 9일 달러 약세에 온스당 1424.30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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