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성산, 9억 파생상품 손실 발생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0.11.15 18:37
엠비성산은 통화선도 및 선물거래로 9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손실 규모는 자기자본(100억원) 대비 9.37% 규모다.

회사측은 "위험 헤지(회피) 목적으로 거래했으나 예상치 못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파생상품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손실누계잔액은 지난 9월30일 기준 환율(1136.50)로 평가한 평가이익, 평가손실 및 당분기 선물거래이익 및 손실금액을 가감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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