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는 지난 4월 식각설비(Slimming Line) 증설에 착수해 7월 초 완공해서 시운전을 거친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 바 있다. 이어 물동량의 증가로 인해 추가로 식각설비 증설을 검토 중이다.
이 회사는 터치패널의 성장성에 맞춰 스마트폰 등에 적용되는 터치패널을 꾸준하게 연구개발 하면서 매출신장을 꾀하고 있다. 그 결과 많은 OLED 제조사로부터 제품에 대한 신뢰 및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큐리어스 관계자는 “휴대폰과 액정표시장치(LCD) 등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거래처의 주문이 어어지고 있다”며 “터치패널용 강화유리 사업에 진입을 결정해 올 10월까지 약 6억 원의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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