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남자 50m소총복사 단체전 金

머니투데이 배소진 인턴기자 | 2010.11.15 11:46
15일 오전10시(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사격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한국 사격 남자대표팀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학만(34.상무)과 한진섭(29.충남체육회), 김종현(25.창원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소총 대표팀은 대회 셋째날인 15일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합계 1785점을 쏴 2위 중국(1774점)과 3위 카자흐스탄(1771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특히 대표팀은 개인전 본선을 겸해 열린 이날 경기에서 김종현 596점, 김학만 595점, 한진섭 594점을 쏴 나란히 1, 2, 3위로 결선에 진출, 오후 12시30분 벌어질 결선에서 금메달을 추가할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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