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만(34.상무)과 한진섭(29.충남체육회), 김종현(25.창원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소총 대표팀은 대회 셋째날인 15일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합계 1785점을 쏴 2위 중국(1774점)과 3위 카자흐스탄(1771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특히 대표팀은 개인전 본선을 겸해 열린 이날 경기에서 김종현 596점, 김학만 595점, 한진섭 594점을 쏴 나란히 1, 2, 3위로 결선에 진출, 오후 12시30분 벌어질 결선에서 금메달을 추가할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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