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내년 1월1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XIII - 스팅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2006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만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현대카드는 ‘스티비 원더’와 ‘어셔’, ‘비욘세’를 비롯한 팝 스타와 ‘플라시도 도밍고’, ‘빈 필하모닉 & 조수미’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열세 번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스팅은 서정적인 음악과 깊이 있고 철학적인 가사로 유명한 영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이다. 현재까지 약 1억 장의 음반 판매고(더 폴리스 음반 판매량 합산)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래미상 16회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5회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스팅은 새 앨범의 컨셉에 맞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고급스럽고 풍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XIII - 스팅 내한공연’의 티켓은 VIP석이 23만원, Floor R석이 19만8000원이며, R석은 17만6000원, S석은13만2000원이다. A석과 B석은 각각 11만원과 7만7000원이며,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전 좌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VAT포함, 1인 4매 한정)
이번 슈퍼콘서트의 티켓은 18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프리비아와 티켓링크, 인터파크를 통해서 판매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