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SK버스터미널은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연면적 8만㎡)로 교통과 쇼핑, 생활공간이 복합된 한국의 '센트럴시티'식 버스터미널이다. 약 70개 노선에 350여대의 차량이 운행, 지역 내 시외버스 운송량의 30%를 책임질 전망이다. 하루 예상 승객 수는 2만명 이상이다.
단둥물류센터는 수출입화물의 저장 및 가공, 운송사업을 위한 것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SK 관계자는 "동북3성의 전략거점인 선양시와 단둥시에 소비재·물류 사업 전개를 위한 하드웨어 기반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18일에 열리는 전경련회장단 회의엔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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