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지드래곤' 전속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10.11.15 09:05

뮤직비디오 형식 TV CF 11일 첫 선...지드래곤이 직접 작사해 부른 G마켓 CM송 화제


G마켓은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G마켓 전속모델로서 10월부터 6개월간 전파, 옥외,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첫 선을 보인 TV광고는 일반적인 광고 형식과 달리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제작된 게 특징. 특히 지드래곤이 직접 작사한 CM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G마켓 박기웅 마케팅 총괄 상무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해온 지드래곤의 패션 감각을 높이 평가하고 있던 중 ‘한 템포 앞선 패션’이라는 자사 패션 슬로건과 트렌드세터의 상징인 지드래곤이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음악을 결합한 형태의 광고를 시작으로 지드래곤과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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