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G마켓 전속모델로서 10월부터 6개월간 전파, 옥외,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첫 선을 보인 TV광고는 일반적인 광고 형식과 달리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제작된 게 특징. 특히 지드래곤이 직접 작사한 CM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G마켓 박기웅 마케팅 총괄 상무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해온 지드래곤의 패션 감각을 높이 평가하고 있던 중 ‘한 템포 앞선 패션’이라는 자사 패션 슬로건과 트렌드세터의 상징인 지드래곤이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음악을 결합한 형태의 광고를 시작으로 지드래곤과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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