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0.3% 하락 출발 예상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 2010.11.15 07:51
지난 12일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글로벌 거래에서 지수선물은 정규 시장 종가보다 0.04% 내린 249.2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9876계약을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369계약이 쌓였다.

전 주말 뉴욕증시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며 이틀째 하락했으며, 야간선물은 거래량이 9000계약을 상회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선물시장에선 코스피200지수 12월물은 시가 0.3%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일 옵션만기일 당시 외국인의 대량매도는 매수차익잔고 청산 뿐만 아니라 롱 머니 자금의 이탈도 가세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그 동안 증시 버팀목이었던 외국인의 현물자금 이탈 조짐이 포착됨에 따라 향후 변동장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제공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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