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재는 14일(한국시간) 광저우대학타운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4km 개인추발 금메달 결정전에서 4분30초298을 기록해 홍콩의 청킹록(4분37초543)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6년 도하대회에서 같은 부문 정상에 올랐던 장선재는 예선에서 4분27초992를 기록하며 1위로 통과했다.
1라운드에서 4분26초089를 기록, 선두를 지킨 장선재는 결선에서 청킹록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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