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대비 31.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75.3% 줄었다.
중외홀딩스는 "이 기간 동안 이미페넴, 수액류 등 주력제품의 해외매출이 13.7% 성장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 및 단기차입금 이자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이익면에 있어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중외홀딩스 관계자는 "(주)중외 투자유치 작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550억원이 유입되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됨에 따라 금융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이익 역시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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