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中 이어 홍콩도 신용등급 상향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0.11.11 11:31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한 데 이어 홍콩도 종전 'Aa2'에서 한 단계 높은 'Aa1'으로 올렸다.

무디스는 11일 홍콩의 등급 전망도 긍정적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중국 신용등급을 종전 'A1'에서 1단계 올려 'Aa3'로 발표, 등급 전망도 '긍정적'으로 유지했다.

이 소식에 중국과 홍콩, 대만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다.


한편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4%로 최근 2년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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