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위장한 악성코드 e메일 주의보"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0.11.10 14:52
하루 앞으로 다가온 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를 악용한 악성코드 e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안철수연구소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회적 이슈를 활용하는 사회공학적 기법의 악성 스팸 메일이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악성코드는 'G20 Issues paper'라는 제목으로 G20 관련 문서가 포함된 메일로 위장돼 전파되고 있다. 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MS워드 문서로 위장된 악성코드가 담긴 압축파일이 다운로드된다.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발신인이 불분명한 메일을 확인하지 않거나,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항상 최신 엔진을 유지하면 된다. 또 불가피하게 메일에 포함된 첨부파일을 열어야 할 경우에는 백신 프로그램으로 검사를 한 후 열람해야 한다. 아울러 메일 본문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은 가급적 접속하지 말야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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