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2형 당뇨병 임상참가자 모집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10.11.10 15:09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환자를 대상으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면 약 8주간 3회(3박 4일 입원) 병원을 방문해 치료약제와 관련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치료약제는 제2형 당료병 치료제인 미티글리니드와 시타글립틴으로, 연구기간 동안 단독 또는 병용 투여받게 된다.

참가대상은 당뇨약물을 복용하지 않거나, 12주 이상 당뇨약물을 중단한 환자로 임상시험 참여를 위한 신체검진 이전 8주(56일) 이상 식이조절과 운동요법을 하고 있는 환자에 한한다. 공복 시 혈당이 200mg/dL 미만이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02-3410-09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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