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 "임시주총 및 유증 취소하겠다"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0.11.09 18:01
중국원양자원은 9일 임시주주총회 및 유상증자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국원양자원측은 "유증 결정 후 주가가 급락하고 주주들의 반대여론이 있어 주가안정 및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증자자금으로 추진하려 했던 자회사 건물 건설과 어업기지 인수는 장기 성장을 위한 것이었으나 유증 취소에 따라 이도 함께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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