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최고 연18% 수익 ELS등 판매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0.11.09 09:32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원금보장형, 원금부분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인 '동양 마이스타(MYSTAR) ELS' 6종(993~998호)을 총 52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ELS 6종은 코스피200, 삼성전자, KT&G,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제일모직, LG디스플레이, 하나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994호는 만기 3년에 원금의 90%까지 보장하는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KT&G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100%) 이상인 경우(6,12,18,24,30,36개월) 연 13.1%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한다.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100%)의 90% 미만인 경우라도 원금의 90%를 지급한다.

995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코스피200과 HSCEI 두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 기준지수(100%)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지수의 4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1%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한다.


998호는 만기 3년에 4개월마다 LG디스플레이와 하나금융 두 종목의 평가가격(3거래일의 평균가격 관찰)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4개월,8개월,12개월), 85%(16개월,20개월,24개월), 80%(28개월,32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8%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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