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노동장관 10명 '한 자리에'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10.11.09 14:00
역대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 자리에 모인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중식당으로 전직 장관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 및 노사관계 동향과 고용노동정책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국가고용전략 2020' 및 '청년 내 일 만들기 1차 프로젝트' 발표 이후 고용노동부가 추진할 고용노동정책에 대해 전직 장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권중동(제1대), 최명헌(제5대), 장영철(제6대), 이인제(제10대), 이형구(제12대), 이기호(제14대), 이상룡(제15대), 김호진(제17대), 이상수(제22대), 이영희(제23대) 등 전직 장관 총 10명이 참석한다.

박 장관은 "선배들의 소중한 조언을 귀담아 들어 노사관계 선진화와 함께 일자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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