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GM대우 채권 1개월 만기 연장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0.11.08 11:20
GM대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만기가 도래한 GM대우의 대출금 1조1262억원의 만기를 1개월 연장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GM대우 요청에 의해 오는 12월 8일로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며 "이 대출을 장기할부금융(term loan)으로 전환하는 시점도 당초 이달 17일에서 다음달 17일로 1개월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GM본사에 대해 △기술 소유권 GM대우로 이전 △소수 주주권 보장 △최고재무책임자 파견 △장기 생산물량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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