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부제, 시민불편 최소화해야"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0.11.08 10:51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주요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 기간 동안 실시되는 자동차 2부제와 관련해 "정부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 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G20 기간 동안) 자율적 자동차 2부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각 부처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하더라도, 부처의 고유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이 날 회의에서는 각 수석실별로 이 대통령에 대한 G20정상회의 관련 마지막 실무점검 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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