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에선 삼성 '가족카드' 쓰세요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11.09 11:05

삼성카드. 마이 패밀리 서비스

삼성카드는 가족카드를 발급받지 않더라도 가족원 각자 개별 카드를 사용하면서 ‘가족등록’ 만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이(My)패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y패밀리서비스'란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 등 가족이 '삼성카드 세대'로 등록하고 카드발급 및 이용 시 포인트 합산,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특화 서비스이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원하는 만큼, 원하는 때에 My패밀리서비스에 등록된 가족에게 포인트를 전송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후 6개월 동안은 패밀리레스토랑, 약국, 베이커리 업종 등에서 My패밀리서비스에 등록된 회원의 합산된 전월 카드 이용액에 따라 최대 7%, 월 최대 7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또한 서비스 가입고객 기념일(본인 및 배우자 생일, 결혼 기념일)에는 가족들의 사용금액에 대해 2%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며, 연5회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페이백 서비스 제휴 가맹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를 이용해 지정비율만큼 자유롭게 차감할인 받을 수 있고, 사용한 포인트는 다시 최대 33.3%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페이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VIPS, 베니건스, 아웃백, 미스터피자 등에서 이용가능하다.


특히 수요일에는 미스터피자와 아웃백에서 사용금액의 최대 40%까지 포인트 이용 차감할인 받고, 차감된 포인트의 5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가족 등록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 또는 고객상담센타(1588-8700)를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카드는 아이들 경제 감각도 키워주고, 연말 높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삼성 기프트카드 플러스’를 추천했다.

훼미리마트와 제휴를 맺고 전국 5000여 훼미리마트에서 손쉽게 카드를 구입해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삼성 Gift카드 플러스'는 카드 사용금액의 1%, 훼미리마트 사용금액의 1.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득공제, 자동충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님이나 자녀의 용돈용으로 유용하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사용자를 등록하면 충전한도가 500만원으로 높아지고, 소득공제 혜택과 카드 분실시 재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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