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심사 탈출' 게임하이, 약세로 거래재개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10.11.08 09:07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벗어난 게임하이가 약새로 거래가 재개됐다. 게임하이는 지난달 15일 이후 약 20여일만에 개재된 8일 거래에서 4.6%하락한 135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약세에 머물고 있다.

게임하이는 8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대비 6%하락한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KRX)는 지난 5일 게임하이의 상장폐지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김건일 전대표의 배임·횡령 공시 직후인 지난달 15일부터 규정에 의거,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의 심사를 위해 거래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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