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 없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렸습니다.
홍상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이 G20 정상회의 전까지 협상을 타결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FTA협상 쟁점과 관련해서는 "자동차는 일방적으로 미국이 요구만 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한-유럽연합 FTA 등 우리가 맺고 있는 다른 FTA와 비교해 균형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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