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 FTA 대책회의..추가 협의전략 논의

김혜수 MTN기자 | 2010.11.07 18:46
정부는 오늘 오전 미국과의 한미 FTA, 자유무역협정 추가 협상을 앞두고 관계부처 장관과 청와대 수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는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 없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렸습니다.


홍상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이 G20 정상회의 전까지 협상을 타결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FTA협상 쟁점과 관련해서는 "자동차는 일방적으로 미국이 요구만 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한-유럽연합 FTA 등 우리가 맺고 있는 다른 FTA와 비교해 균형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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