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김성욱 대표 30만주 매각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10.11.05 17:21
한올바이오파마는 최대주주인 김성욱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2명이 보유 중인 한올바이오파마 주식중 30만주(전체 발행주식수의 0.8%)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5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매매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지난 5월 타계하신 김성욱 대표이사 모친의 상속재산에 대한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은 최대주주의 이해관계와 회사의 성장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매수자의 신뢰가 일치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김성욱 대표이사외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35.7%에서 34.9%로 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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