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아파트 하락세, 9개월만에 멈췄다

박동희 MTN기자 | 2010.11.05 14:53

매매가변동 없어… 전셋값 상승속도도 꺾여

지난 2월 이후 9개월 동안 이어져 오던 수도권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경기, 인천의 평균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변동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와 마포구가 0.03% 올랐고, 송파구와 양천구, 강동구가 0.02% 상승하며 강서구와 용산구, 금천구 등의 하락 폭을 만회했습니다.

한편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12% 상승했지만, 2주 전 0.2%에 달하는 가파른 상승세는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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