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에 포스코 참여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0.11.04 14:32
동국제강은 브라질 발레사와 합작으로 추진 중인 현지 제철소 건설사업에 포스코가 참여하기로 3개사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3사는 브라질 씨레아주에 슬라브를 생산하는 제철소를 건설하게 되며 1단계는 연산 300만톤 생산능력, 2단계에는 연산 600만톤까지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국제강, 발레, 포스코의 지분 참여율은 각각 30%, 50%, 20%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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