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부가세 600억원 탈루 논란

이재경 MTN기자 | 2010.11.04 14:39
국내 오픈마켓 1위 업체 '이베이 G마켓'이 최근 5년간 약600억원의 부가가치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관할 세무서가 G마켓의 탈세를 방치하고 세원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G마켓이 지난 5년간 할인 금액을 매출액에서 누락시키는 방법으로 탈세했지만, 관할 세무서가 이를 방치해 온 것으로 드러나 국세청에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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