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전세계 160여개 이통사 통해 시판된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11.04 11:38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4일 갤럭시탭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갤럭시탭을 전세계 160여개 이통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며 "오늘 국내에 출시하고, 연이어 미국 등 여러나라에서 출시된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어 "갤럭시S가 110여개 이통사를 통해 출시된 것과 비교하면 갤럭시탭이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또한 "올해말까지는 이통사와의 협력을 통한 (3G 버전) 출시에 주력할 것"이라며 "현재 올해말까지 와이파이 온리 버전을 출시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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