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체 유해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석면 슬레이트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의 친환경 섬유 슬레이트 제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현재 기존 슬레이트 철거에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에 나설 만큼 석면 슬레이트에 대한 유해성에 관심이 높아 친환경 소재의 섬유 슬레이트가 대체 자재로 점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트라이던트는 태양전지 조명 시스템을 갖춘 후속모델을 선보이는 등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산업트라이던트 관계자는 “플라스틱, 캔, 폐휴대폰 등과 같이 섬유 또한 훌륭한 재활용 자원으로 이를 활용할 시스템 정착 등과 각종 공익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