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 1107.5원

머니투데이 김한솔 기자 | 2010.11.04 08:25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시장의 예상치인 6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정책을 발표한 영향으로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5원)를 감안하면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10.20원 보다 4.35원 하락했다.

이날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41포인트, 0.24% 오른 1만 1215.13에 장을 마쳤다.


달러/엔 환율은 81.09엔을, 유로/달러는 1.4133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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