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 문제에서 우리는 어떤 충고도 필요 없다”면서 “이건 우리 땅이다.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영토를 방문하는데 누구로부터라도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본은 앞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쿠릴열도 추가 방문에 계획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 ‘쿠릴열도 추가 방문’ 일본 측 경고 일축
머니투데이 모스크바=로이터/뉴시스 | 2010.11.04 08:03
러시아 정부는 3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 추가 방문 계획에 대한 일본 측의 경고를 일축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 문제에서 우리는 어떤 충고도 필요 없다”면서 “이건 우리 땅이다.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영토를 방문하는데 누구로부터라도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본은 앞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쿠릴열도 추가 방문에 계획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 문제에서 우리는 어떤 충고도 필요 없다”면서 “이건 우리 땅이다.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영토를 방문하는데 누구로부터라도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본은 앞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쿠릴열도 추가 방문에 계획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