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3일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0.11.04 07:13
◇코스피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3일 장내매수를 통해 KB금융 주식 26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어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4600주로 늘었다. 취득가는 주당 5만원이다.

제일모직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 965억 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기 대비 6.8%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5.6%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 2344억 4600만원, 당기순이익은 648억 24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일 연합과기공고유한공사에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4일 오후 6시다.

GS글로벌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 54억 26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기 대비 141.7%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3801억 600만원, 당기순이익은 26억 9200만원을 기록했다.

셀런은 미주 유통업체 프리텍과 체결했던 603억 2920만원 규모의 IPTV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3일 공시했다.

SK가스는 울산기지 부지 활용과 탱크터미널 건설 등을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SK가스는 차이나 가스 홀딩스 주식 1억 6206만 4000주를 1004억 6365만원에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SK가스의 차이나 가스 홀딩스 보유 지분은 4.5%로 늘었다. 취득방법은 신주 유상증자 청약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본부는 3일 셀런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과 벌점 4점 부과를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셀런은 2008년 11월 5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한 이후 3일 계약금액의 50% 이상을 변경했다.

거래소는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부과벌점 등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심텍은 3분기 영업이익이 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6% 증가했지만 전기 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14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전기 대비 1.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줄었지만 전기에 비해서는 9026% 증가했다. 법인세차감전이익은 2만7202% 증가했다.

심텍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율 15.7%를 달성했다"며 "3분기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 및 당기순이익 증가는 2분기말 대비 3분기말 환율 상승으로 인한 파상상품평가이익 193억원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22일 신화인터텍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행사가액 조정으로 보유주식수가 63만2745주가 늘고 특수관계인인 삼성증권이 지난달 27일 신화인터텍의 전환사채(CB) 82만7061주를 인수해 신화인터텍 지분이 5.38%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신화인터텍 지분은 종전 10.74%에서 16.12%로 5.38%포인트 늘었다.

삼성전자는 지분보유 목적에 대해 "신화인터텍(주)와 협력관계 강화(보고자) 및 투자 목적(특별관계자)"이라고 설명했다.

맥스브로는 3일 이규택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이규형 전 등기이사를 대표이사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메디프론은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로 인해 201만5112주가 신규발행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9.36%에 해당한다. 신규발행 주식은 17일 상장될 예정이다.

디에이피는 경기 안성 보체리 소재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99억4200만원의 재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9.28%의 규모다.

터보테크는 지난 2008년 12월 발행하기로 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이 3일 행사돼 76만1035주가 신규발행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 수의 1.81%에 해당한다.

넥센은 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케이엔엔의 지분 26.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바이오니아는 2009년 6월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 행사로 지난 8월31일에 2만6954주, 이달 3일 59만2291주 등 총 61만9945주가 신규발행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총 발행주식수의 5.18%의 규모다. 이 중 8월31일 발행된 주식은 지난 9월15일 상장됐고 이날 발행된 주식 59만여주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

무림SP는 3분기 영업이익이 10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2%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338억8300만원으로 2.5% 늘었지만 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은 36.5% 감소한 48억원, 당기순이익은 37% 감소한 37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SC팅크그린은 이그잭스와의 합병에 따라 사명을 종전 SC팅크그린에서 이그잭스로 바꾸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또 종전 5097만주였던 주식을 10대 1 감자한 후 합병신주 1229만주가 더해져 발행주식수는 1738만9921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 등 과정을 거쳐 SC팅크그린의 최대주주는 종전 이그잭스(보유지분 2.43%)에서 조근호 외 5인(보유지분 51.89%)로 바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시노펙스그린테크에 대해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4일 오후까지다.

루멘스는 3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지분 일부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며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할 것"이라고 답했다.

우노앤컴퍼니는 3일 이사회에서 의료·산업용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우노켐을 1대 0.70022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우노앤컴퍼니, 소멸법인은 우노켐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여부와 요건충족 확인을 이유로 우노앤컴퍼니에 대한 주권매매거래 정지조치를 내렸다.

바이오스페이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8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55억8700만원으로 37%,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23% 각각 감소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초등학교 대비 중학교 수의 감소 등의 원인으로 학교매출에서 큰폭으로 감소했다"며 "학교를 제외한 국내매출, 수출매출에서 다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씨모텍이 제출한 39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관련 지분증권 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3일 공시했다.

태광이엔시는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3자배정 방식으로 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발행신주는 보통주 2962만9630주이다. 발행 전 주식총수는 3941만주였다. 발행신주는 16일 상장될 예정이다.

유증 대상자는 김우택 사내이사와 엘에스공조시스템 등 2인이다. 태광이엔시는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 완료시 유상증자 참여자인 김우택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웨스테이트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기한은 4일 오후까지다.

테크노세미켐은 3일 2차전지용 리드탭 사업 진출을 위해 121억5000만원을 투자, 엘티케이 지분 90%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8일 에스씨디의 개선기간이 종료되고 에스씨디가 개선계획 이행실적,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제출일로부터 15일 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3일 공시했다.

매매거래정지는 결정일까지 계속된다.

△한국거래소는 두올산업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두올산업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는 4일부터 재개된다.

△한국거래소는 3일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를 열었지만 유비프리시젼에 대한 상장폐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조만간 다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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